신한대,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결과 ‘인증’ 획득

5년간(2025~2029년) 인증 획득으로 지속적인 혁신 발판 마련

신한대가 ‘2024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학이 기본 교육여건을 일정 수준 이상 갖추고 대학 교육에 대한 질적 보장을 통해 대학 교육·운영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주관한다.

 

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은 2024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신한대는 2014년 신흥대와 한북대가 통폐합된 이후 2019년 2주기 인증 이후 이번 2024년 3주기까지 지속적으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판정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유효하다.

 

이번 3주기 평가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영역의 30개 평가준거에 대한 충족 여부를 통해 평가하였으며, 신한대는 5개 평가영역의 30개 평가준거를 모두 충족하여 완벽한 ‘인증’을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주신 대학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평가로 도출된 성과와 개선점을 적극 반영하여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신한대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선도할 또 다른 50년을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단순히 기본여건을 충족한 것을 넘어 향후 5년간 정부 및 지자체 행?재정 지원사업과 연계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서, 신한대학교는 19년, 24년 2회 연속 기관인증 획득 및 통합 우수사례 대학으로서, 지역과 글로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경기북부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